사회 사회일반

이재정 경기교육감, 안양에서 고교 교감들과 소통

"인공지능 시대, 상상력과 창의력 길러 줘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6 고등학교 교감과 함께하는 현장교육 협의회’에 참석해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안산, 광명 지역 고등학교 교감들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해결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산업혁명 4.0시대를 교육이 어떻게 담아내느냐가 과제”라며 “학교가 학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하고 국가는 교육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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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 꿈의대학 질문에“인공지능 시대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교교육 정상화와 고교 교육력,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안산, 광명 지역 고등학교 교감 9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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