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레노버, 서버 안정성 4년 연속 글로벌 1위 차지

레노버가 글로벌 서버 안정성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레노버는 ITIC(세계 기술 지능 컨설팅 기관)에서 최근 발표한 ‘2016-17 글로벌 서버 하드웨어 및 OS 안정성 리포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ITIC 안정성 리포트는 전세계 750개 기업의 경영진과 IT 담당자가 참여한 결과라 주목을 끈다.


이 리포트에서 레노버의 ‘시스템x’ 서버는 다른 주요 서버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치고 99.999%의 안정성을 기록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ITIC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네 곳 중 세 곳의 기업이 최소 99.99% 수준의 안정성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연간 서버의 정지시간이 52.56분에 달한다. 반면 레노버 시스템X는 연간 서버 정지 시간이 10분의 1인 5.26분에 불과했다. 각 서버 당 연간 정지 시간이 4시간 이상인지를 묻는 항목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인 4%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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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ITIC 안정성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 레노버 시스템x 서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강력한 인프라를 구성하고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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