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000060)가 보험업계 업황 개선에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래에셋대우는 9일 보고서에서 위험보험료 증가율이 16% 이상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손해액 증가율은 하락하는 추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자보손해율 역시 업계 공통적인 요인이 반영되며 개선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반면 상대적인 투자 메리트는 부재한다는 의견도 있다. 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전체적인 산업의 이익 개선이 유사한 상황에서 하위사로서 상대적인 투자 메리트는 부족한 편”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