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가 연이어 발표됐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5%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탄핵에 대한 찬성 여론은 무려 81%에 달해 압도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탄핵에 대한 찬성도 61%에 달했으며 전체 조사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91%를 넘어선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들에 상당히 근접하면서 ‘3강(强)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