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편의점 등에서도 스마트워치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한 ‘우리워치뱅킹 바코드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나 보안수단(보안카드, OTP발생기) 없이, 스마트워치에서 6자리 핀번호를 입력한 뒤 생성되는 바코드를 가맹점에서 바코드 스캐너로 읽으면 결제가 완료된다. 결제한도는 1회 30만원, 1일 50만원이며, 편의점, 커피전문점, 영화관 등 전국 3만여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우리워치뱅킹은 스마트폰 OS버전이 ‘안드로이드 5.0’ 이상이고, 스마트워치는 타이젠OS(기어S2/기어S3), 안드로이드웨어OS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