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물·화제

'자율 주행 오토바이' 선보여…"미래의 교통경찰"

자율 주행 경찰오토바이/출처=이미지낵티브자율 주행 경찰오토바이/출처=이미지낵티브


고속도로 위 속도위반을 단속하는 자율 주행 경찰오토바이가 곧 현실화된다고 미국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 미래형 경찰의 디자인은 이미 완성됐다”며 “사람이 필요 없는 자율 주행 경찰 오토바이가 곧 현실화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영리 단체 이미지낵티브(Imaginactive) 대표 찰스 봄바디어는 “이는 기술의 자연스러운 발전”이라며 “무인 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공공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자율 주행 경찰오토바이는 “신속하게 번호판을 인식하고 범죄자를 기록한다”. 만약 폭력이 감지되면 드론을 통해 즉시 범죄자를 소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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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또 “교통순찰로 허비하던 시간을 더 긴급하고 중요한 사안에 쓸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모로코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가 성공적인 실험을 거쳤다.

/최재서인턴기자 wotj721@sedaily.com

최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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