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빵 캠페인은 지난 2014년 9월 시작했다. 뚜레쥬르에사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나눔빵(단팥빵·소보루빵)을 1개씩 적립해 올해에만 27개 청소년방과후시설과 5개 지역별 연합행사에 3만8,520개의 나눔빵을 전달했다. 고객·가맹점·가맹본부가 동참하는 형태로 확대하고 있으며 매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청소, 환경미화, 텃밭가꾸기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행복나눔데이는 사업부문별 연계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임직원들이 가진 지식을 청소년, 취약계층과 공유하는 활동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투썸플레이스가 ‘커피&디저트 교실’을, 12월에는 뚜레쥬르가 ‘케이크 개발자 체험 교실’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와 제빵사 등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 CJ그룹의 나눔철학에 기반해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