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근혜 대통령 직무정지…변호인단 구성해 탄핵심판 대비 주력할 듯

박근혜 대통령 직무정지…변호인단 구성해 탄핵심판 대비 주력할 듯박근혜 대통령 직무정지…변호인단 구성해 탄핵심판 대비 주력할 듯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황교안 권한대행체제가 출범했다.

현재 길게는 내년 6월 이상 까지 대통령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된 박 대통령은 비공식 일정마저도 도심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등의 이유로 소화하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


국정 지지율 마저 5%이하로 하락한 상황에서 더욱 활동의 제약이 커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직무정지 이후 주로 관저에 머물면서 언론 보도를 모니터링하고 독서를 하면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대비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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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특검 수사에 대비해 4명의 변호인단을 구성해 놓은 박 대통령은 본격적인 헌법재판소의 심리 과정에 들어가게 되면 헌법재판관이나 재판연구관 또는 판사 출신 변호인들을 추가로 선임해 대응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채널A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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