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정승환, 오늘밤(10일) ‘이 바보야’ 1위 공약 실천 '건대 게릴라 버스킹'

데뷔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7개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 정승환이 오늘 밤 1위 공약 실천에 나선다.

정승환은 지난 11월 29일에 발표한 데뷔 음반 ‘목소리’의 더블타이틀곡 ‘이 바보야’의 발표에 앞서 소속사 안테나 수장인 유희열과 음원차트 1위 공약으로 게릴라 버스킹을 내건 바 있다.

/사진=안테나/사진=안테나


데뷔 음반의 발표 직후, 전 차트 1위를 휩쓸어 ‘게릴라 버스킹’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정승환은 오늘 밤(10일) 9시 광진구에 위치한 ‘청춘뜨락’에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짧은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 특히 정승환은 실제로 소주 4병을 마시고 ‘극사실주의’에 입각해 열연을 펼친 ‘이 바보야’의 뮤직비디오 촬영지였던 젊음의 거리 ‘건대 맛의 거리’에서 라이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승환은 ‘이 바보야’의 발표 직후 8개 음원차트 1위 올킬 2016년 데뷔한 남자 솔로가수로서는 절대적인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이후 일간 차트,주간차트 1위까지 석권해 ‘정통 발라드 계보’를 이을 감성을 파고드는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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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올킬을 기록한 정승환의 더블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가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만나 웰메이드 발라드로 탄생했다. 웅장한 스트링과 폭발력있는 정승환의 보컬이 그려내는 드라마가 긴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특히 ‘이 바보야’ 하이라이트 파트의 휘몰아치는 고음과 여기서 한 번에 절제된 감정을 쏟아내는 정승환의 ‘목소리’의 힘은 각종 라이브 무대에서 발휘되고 있다.

정승환은 내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1위후보에 올랐으며, 각종 음악방송 데뷔무대를 통해서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탁월한 라이브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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