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청주IC 일원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청주시 강서동 중부고속도로에 하이패스전용IC가 조성된다. 이승훈 청주시장과 이상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장은 13일 중부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설치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내년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이패스전용IC 조성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도시농업관 교차로부터 서측 중부고속도로까지 200m 구간에 4차로의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것과 함께 중부고속도로 본선 상·하행선에 하이패스 전용나들목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