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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예비군 훈련장 폭발사고 병사 5명 부상 ‘생명은 지장없다’

원인 미상 폭발 사고…


울산시 북구 신현동 육군 53사단 예비군 교육장 부근에서 13일 오전 원인 미상의 폭발물 사고가 발생, 5명의 병사들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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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 따르면 오전 11시47분쯤 울산시 북구 신현동 육군 제7765부대 제2대대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 병사 5명이 부상을 입고 울산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다. 육군은 이들 병사 가운데 4명은 찰과상 수준이어서 바로 업무에 복귀했으며 1명이 발가락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모두 현역 군인으로 전해졌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이미 종료된 상태다. 군 당국은 병사들이 이날 예비군 훈련장인 조립식 막사 옆을 지나던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권홍우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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