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하는대로’에서 한번의 출연으로 실검 1위에 오르는 등큰 화제를 모았던 늦깍이 신인배우 허성태가 오늘(14일) 진행되는 ‘말하는대로’ 녹화에 참여한다.
허성태는 35세라는 늦은 나이에 ‘기적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로서 데뷔, 그 후 단편 영화의 단역으로 출연을 하는 등 배역을 마다하지 않으며 자신의 필모를 꾸준히 쌓아왔고, 그 노력은 올해 천만 영화인 ‘밀정’에서 ‘하일수’역으로 빛을 발한다.
뿐만 아니라 첫 예능으로 지난 10월 12일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하며 ‘자신의 선택이 이기적이였는가’라며 역으로 시민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배우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있어서는 ‘누군가에게 맞으면서도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 정의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첫 예능 신고식 또한 성공적으로 치뤘다.
특히 허성태는 큰 화제가 되었던 지난 출연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인 만큼 어떤 또다른 이 ‘기적’인 남자가 될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연말특집인 만큼 그간 ‘말하는대로’를 빛낸 버스커들이 출연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두 번째 버스킹을 하게 된 허성태의 또다른 이‘기적’인 남자로서의 모습은 오는 21일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한편, 허성태는 최근 영화 ‘남한산성’에 캐스팅 되어 추운날씨임에도 불구,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빠른 시일내에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나서기 위해 여러 작품들의 오디션에도 지원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