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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 아역 배우 조연호와 모자케미 폭발...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이윤지가 아역 배우와의 훈훈한 케미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나무엑터스/사진=나무엑터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극 중 아들 역할로 나오는 조연호(임하윤 역)와 함께 요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윤지와 조연호는 실제 친 모자(母子) 간 같은 케미로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윤지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핏줄은 섞이지 않았지만, 가슴으로 낳은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임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16회에서는 아이를 다시 빼앗아가려는 하윤의 친부 석진(이하율 분)과 친할머니 복애(김미경 분)의 폭언으로 인해 속상해하는 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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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송 말미에서는 은희와 하윤의 관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놀라 모든 것을 뒤로하고 갑작스럽게 떠나는 은희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오늘(14일) 17회 방송 분에서는 펜션에 도착한 은희, 하윤 모자가 그 동안의 슬프고 속상했던 일들을 잊고, 요리도 하고, 트리도 만들며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 회 이윤지의 모성애 연기가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출산 후 1년 만에 복귀하는 이윤지는 이번 드라마를 ‘운명적’ 만남이라 여기며 엄마 역할에 진심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홀로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은희 캐릭터를 위해 눈물 콧물 흘려가며 진정성 있게 연기하는 이윤지표 모성애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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