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순수’ 대형마트 3사 등 공급 완료



유한킴벌리가 11월 출시한 일반형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사진)가 이달 들어 주요 유통3사 입점과 함께 전국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14일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 순수 출시와 함께 이커머스와 대리점, 홈플러스에 제품을 공급한데 이어 이번 주부터 이마트와 롯데슈퍼 등 주요 시중 매장에서 취급하기 시작했고, 다음 주에는 롯데마트에도 입점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마트에까지 입점 될 경우 온라인을 포함한 생리대 전국 유통 경로의 75% 이상에서 판매되는 셈이다. 유한킴벌리는 유통사의 취급 확대에 발맞춰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재고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좋은느낌 순수는 일부 소외계층에서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필수 기능에 충실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다. 사전 소비자 조사 결과 흡수력과 샘방지 등에서 필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중형과 대형으로 출시됐으며 고급형인 ‘좋은느낌 매직쿠션’ 대비 약 30~40% 낮은 공급기준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최종 소비자 가격은 오픈프라이스 정책에 따라 최종 판매자가 책정하므로 판매처마다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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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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