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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아임쏘리 강남구' 박선호, "첫 주연 맡은 막내...현장에 긍정 에너지 전파 중!

배우 박선호가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선호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사진=지수진 기자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SBS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선호가 포토타임을 갖고있다./사진=지수진 기자


박선호는 14일 오후 2시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의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 이름이 강남구인데 아무래도 강남 지역과 연관이 되는 것 같다”며 “어떻게든 부잣집 여자를 잡아 성공해서 효도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며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2013년 드라마 ‘황금 무지개’로 데뷔한 박선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박선호는 ‘아임쏘리 강남구’의 타이틀롤인 강남구 역할을 맡아 겉으로 보면 스마트한 재벌 2세지만 실상은 부잣집 여자를 꼬셔 인생 한방을 노리는 사기꾼의 귀여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박선호는 “제가 1993년 생이다. 아역 배우를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제일 막내다”고 밝히며 “현장에서도 즐겁고 분위기와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게 저의 무기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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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 후속으로 방송되는 ‘아임쏘리 강남구’는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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