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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소리' 김대명, 궁금증과 기대감 상승시키는 스틸사진 공개! 카사노바 조준 재등장?

‘마음의 소리’ 김대명의 말끔하게 차려 입은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사진제공 =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14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이광수 분)의 형이자 독특하고 예측 불가한 매력의 소유자 ‘조준’ 역을 맡은 김대명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잘 차려 입은 김대명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평소 얼룩진 런닝과 팬티 차림으로 편안한 생활을 즐기는 ‘조준’이 목도리와 트렌치 코트로 한껏 멋을 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보여줘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한 여성과 어린 아이와 함께 있는 조준의 모습 담겨있다. 아이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극 중 98% 성공률을 자랑하는 카사노바 ‘조준’다운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자신만의 비법으로 꼬시려 마음 먹은 여자는 꼬시고 마는 카사노바의 모습을 또 한번 보여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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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엄마(김미경 분)가 조준을 미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미행 도중 무언가를 보고 크게 당황하며 몸을 숨기는 듯한 엄마의 모습에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김대명은 ‘조준’으로 완벽 빙의해 시크한 표정과 함께 능청스러운 연기로 김대명표 코믹연기를 완성하며 지난 9일 방송된 1회부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이번 회 역시 진지해서 더 웃긴 김대명의 현실 코믹연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동명의 웹툰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이 장면은 오는 16일(금)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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