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은 넷마블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한 게임아카데미 중 하나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용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및 학부모 22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주영(초6) 학생은 “어머니와 이야기 하면서 어머니의 말씀이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임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엄마와 함께 만든 게임 규칙을 잘 지켜서 게임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넷마블 측은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는 개방성 높은 문화콘텐츠로서 세대를 통합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순기능을 기반으로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게임소통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