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아프로서비스그룹, 하나아이앤에스와 인니 핀테크시장 진출 협약

박성호(왼쪽 세번째) 하나이이앤에스 대표와 심상돈(〃네번째) 아프로파이낸셜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아프로서비스그룹 본사에서 열린 아프로서비스그룹-하나아이앤에스 인도네시아 뱅킹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프로서비스그룹박성호(왼쪽 세번째) 하나이이앤에스 대표와 심상돈(〃네번째) 아프로파이낸셜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아프로서비스그룹 본사에서 열린 아프로서비스그룹-하나아이앤에스 인도네시아 뱅킹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프로서비스그룹




아프로서비스그룹과 하나아이앤에스가 16일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인수한 인도네시아 현지은행의 금융 IT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러시앤캐시와 OK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시중은행인 안다라은행을 인수했고 이어서 두 번째로 디나르은행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관련기사



하나금융그룹의 IT 계열사인 하나아이앤에스는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기로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 IT 자회사를 설립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다.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 대표는 “이번 협약은 향후 안다라은행과 디나르은행의 합병까지 염두에 둔 절차“라며 ”하나아이앤에스의 금융 IT 노하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