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숙인,어린이 등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의류를 분류, 포장 후 희망 메시지를 적어 선물로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눔 옷장의 취지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 선물의 의미에 맞는 깨끗한 의류들을 지난 12일부터 4일간 기증 받은 후 16일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임직원 수의 40%에 달하는 200여벌의 옷은 임직원의 손으로 곱게 포장돼 겨울 의류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장려를 위해 모든 활동은 유급 자원봉사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