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장에 이양호 전 농진청장

이양호(사진) 전 농촌진흥청장이 제35대 한국마사회 회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19년 12월18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2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진행된다.



이 회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 일해왔다.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국 국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 제25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해 올해 8월 임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