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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이광수, 꽃거지로 등장?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

‘화랑(花郞)’ 박서준 이광수의 특별한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12월 19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가 드디어 첫 방송된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6년 여름 누구보다 뜨거운 시간을 보낸 ‘화랑’ 제작진 및 배우들의 열정이 어떤 꽃을 피워낼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사진제공=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드라마 ‘화랑’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청춘’이다. 이름만으로도 찬란한 시절 ‘청춘’. ‘화랑’을 채운 일곱 빛깔 청춘들이 풀어낼 다양한 이야기는 시청자의 가슴을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설레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그리고 여기서,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의 마음 속에 훈훈한 즐거움을 선사할 끈끈한 우정, 브로맨스 케미를 살펴보자.


12월 18일 ‘화랑’ 제작진은 박서준(무명/선우 역)과 이광수(막문 역)의 남다른 케미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서준과 이광수는 나란히 서서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이 만든 브이자 포즈, 햇살처럼 밝고 유쾌한 미소까지. 사진만으로도 박서준, 이광수 두 배우의 남다른 케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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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박서준과 이광수는 세상 둘 도 없는 친구 사이로 등장한다. 이름조차 없어서 ‘무명’으로 불리는 사내 박서준과 어떤 사연을 품은 채 ‘막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광수. 천인촌에서 함께 자란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없어선 안될,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라고. 드라마 ‘화랑’은 이렇게 끈끈한 벗인 두 사람이 함께, 천인은 넘어선 안될 선을 넘어 ‘왕경’에 들어서며 시작된다.

척하면 척, 딱딱 들어맞는 호흡은 물론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캐릭터와 캐릭터의 관계성을 소화한 두 사람의 활약에 스태프들의 박수세례가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화랑’에는 다양한 청춘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 청춘들은 모두 특별한 케미를 발산한다. 그 중에서도 ‘화랑’의 첫 신호탄을 열 브로맨스 케미의 주인공 박서준과 이광수. 두 사람이 그려나갈 우정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하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화랑’은 12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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