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금천구, 20일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 개최

서울 금천구는 2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53명의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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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11월 한 달 간 지역사회 발전, 마을공동체 활성화, 선행봉사, 문화·체육, 기관·단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범구민들을 조사했다. 각 동장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53명의 모범구민을 선정했다. 구는 수여식 후 구청장과 모범구민 간 간담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발굴·표창해 건전한 지역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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