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데브시스터즈, 엔플에 10억원 투자

쿠키런 IP 활용, 엔플의 개발력 시너지 노려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엔플’에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엔플은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 ‘우파루마운틴’ 등을 개발한 게임사다.

이번 투자로 지적재산권(IP)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속 캐릭터와 엔플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해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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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측은 “엔플의 풍부한 게임 개발 경험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난 9월 투자전문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의 투자조합 2호를 통해 10억원의 투자가 먼저 진행된 바 있다”며 “이후 양사간 IP 공동 사업에 대한 협의로 이번 전략적 투자까지 이뤄지게 된 만큼 두 회사의 경쟁력이 결합된 양질의 결과물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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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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