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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5촌. “박용수 위장에 변비약…자살 위장한 것”

‘그것이 알고싶다’ 5촌. “박용수 위장에 변비약…자살 위장한 것”‘그것이 알고싶다’ 5촌. “박용수 위장에 변비약…자살 위장한 것”




SBS ‘그것이 알고싶다’ 5촌 박용철 박용수 사망사건이 여론을 경악케 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자살한 박용수씨 위장에 변비약이 남아있는 것에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박용수씨는 변비약을 죽기 30분 전에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자살할 사람이 변비약을 죽기 30분 전에 왜 먹냐?”면서 “목을 매어서 자살할 경우 사람은 항문 근육이 풀리면서 변을 보게 된다. 그런데 교살이나 질식사일 경우 이런 증상이 없다” 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박용수를 살해하기 전 변비약 먹임, 약효 발효, 똥나옴, 교살, 자살 위장한 것 아니냐”면서 “이런 루트를 생각하고 변비약 먹였을 가능성 있음. 즉 조폭들은 변비약=관장약으로 생각했거나 상황상 관장약을 주입할 수는 없으니 변비약으로 대체했을 가능성 높음. 근데 너무 죽기 직전에 먹여서 위에서 약이 하나도 안 녹은 채 발견됨. 캡슐 그대로 위에 남아 있었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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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름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살로 위장하려고 한거 말고는 이해가 안됨”, “자살할 사람이 뭐하러 약을 먹어. 진심 무섭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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