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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후반부 관전 포인트는? 김현숙-이승준 러브라인에 낙원사의 대반란

19일과 20일, 마지막 두 번의 방송을 남겨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가 후반부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11시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5회와 20일 방송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마지막회에서는 먼저 이승준과 이영애(김현숙 분)의 러브라인의 해답이 공개될 예정이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과 이승준 / 사진제공 = tvN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과 이승준 / 사진제공 = tvN




이영애 디자인의 사장으로 낙원사와 ‘셰어 오피스’로 한 지붕 아래서 아슬아슬한 동거를 진행중인 김현숙은, 낙원사 전무인 이승준과 비밀 연애를 이어가다 결국 트러블을 일으키며 잠시 헤어진 상황.


여기에 김현숙의 초등학교 동창인 해물포차 사장 조동혁이 김현숙에게 호감을 표명하며 이들의 관계는 삼각관계로 발전했다. 과연 남은 ‘막영애’에서 김현숙은 이승준과 조동혁 중 누구를 선택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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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사 식구들도 다가오는 방송분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의 횡포에 불만을 품은 낙원사 직원들이 반기를 들고 일어나 덕제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는 것. 연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덕제와 직원들로 인해 어색한 분위기마저 감돌고 급기야 덕제는 낙원사 식구들에게 퇴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에 이를 예정이다.

영애 가족들의 꽉찬 에피소드도 준비되어 있다. 그동안 혁규의 이영에 디자인 취업과 영채(정다혜 분)의 헬스장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등으로 직장인들과 취업준비생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을 이끌어 낸 영애 가족들은 앞으로 역대급 반전 사건의 주역으로 등장할 예정. 여기에 지극한 자식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애 아버지(송민형 분)와 영애 못지 않은 초특급 사이다 발언으로 ‘막영애 15’ 애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영애 어머니(김정하 분)의 톡톡 튀는 매력 또한 곁들여질 예정이다.

여기에 19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5회에서는 김현숙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모습과, 평소 윤서현을 등처먹던 라미란이 윤서현 지킴이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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