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검이 복선? CG실수? 혹은 숨겨진 의미…궁금증 대 폭발↑

드라마 ‘도깨비’에 나오는 ‘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 나오는 김신(공유) 가슴에 꽂힌 검에 대한 의혹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17일 방영된 ‘도깨비’에서 김신(공유)은 은탁(김고은)에게 자신의 가슴팍에 박힌 칼을 뽑아달라고 한다. 이에 은탁은 몇 번이고 검을 뽑으려 했지만, 헛손질만 할 뿐 검을 잡는 데 실패하였다.

이때 ‘도깨비’의 김신 가슴팍에 꽂힌 칼의 모습이 과거 방영됐던 모습과 달라 일부 네티즌들은 “복선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예전 ‘도깨비’ 방영분에서 나온 검에는 헝겊이 감겨있었지만 17일 방영된 드라마에선 헝겊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단순한 CG 실수다”라는 의견과 “숨겨놓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는 의견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청자들은 “김신에게 감정 변화가 생겨 칼이 달라진 것 같다”며 의견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도깨비’는 도깨비의 가슴에 꽂힌 칼은 신부만 뽑을 수 있다는 전설이 담겨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