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21일 파인텍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파인텍은 세광테크 합병을 통해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 진출했고 후공정 장비인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 발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 수주 물량을 소화한 후 내년 1·4분기부터 신규 장비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액정표시장치 모튤(LCD Module)의 신규 고객사 확보와 신규 사업인 터치키 공급이 시작되면서 디스플레이 부품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55.7% 감소한 908억원으로 전망되나 내년에는 1,6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