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역대급’ 예매율을 기록해 화제다.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검사외전’, ‘명량’의 사전 예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58.8%, 예매 관객수 28만 649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970만 관객을 동원한 ‘검사외전’(25만 5000명)과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최고 흥행작 ‘명량’(23만 1000명)의 개봉일인 수요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 관객수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또 ‘마스터’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스24, 맥스무비, 인터파크, 네이버, 다음 등 전 예매사이트에서 평균 50% 이상의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마스터’ 출연 배우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출처=영화 ‘마스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