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첫 보수정당이 분당하며 26년만에 4당체제가 임박했다.
21일 비박계는 오는 27일 집단 탈당을 하겠다고 발표하며 김무성, 유승민, 나경원 의원 등이 탈당계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친박계는 ‘배신의 정치’라고 비판하며 “당원과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도 지적했다.
한편 비박계가 모두 분당에 나설 경우 국민의당을 넘은 원내 3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MBC 화면 캡처]
국민의당 넘어 원내 3당 유력, 사상 첫 보수정당 분당에 26년만에 4당체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