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국민銀, 여의도 성모병원에 1억원 전달

김효종(오른쪽)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가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승기배 여의도 성모병원장에게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김효종(오른쪽)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가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승기배 여의도 성모병원장에게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맥쿼리 VIC 히스토리 펀드’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됐다. 기금은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그동안 다문화가정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한글교육 등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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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을 성원해주신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주신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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