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농협, 경기지역 AI방역현장 점검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1일 경기 화성시의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방역초소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지역은 20일 현재 안성, 평택 등 10개 시군에서 총 58건의 AI가 발생했다.


이날 이대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화성시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방역초소 운용 현장을 점검하면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의 AI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우대금리 제공, 대출금이자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전국 농·축협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 농업인이 신규대출 시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고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서 이자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