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카닥, GS칼텍스 전략적 투자 유치

카카오에 이어 GS칼텍스 손잡아

온·오프라인 사업 확장 계획

자동차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카닥’이 GS칼텍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GS칼텍스의 오프라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입차 경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카닥의 외장수리, 카닥 워시 부문의 사업에서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카닥은 2012년 다음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4년 1월 분사한 뒤 다시 카카오 투자를 받아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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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서비스에 강한 카카오에 이어 오프라인 서비스의 강점을 갖고 있는 GS칼텍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카닥의 사업 노하우에 카카오와 GS칼텍스의 온/오프라인 자산 및 경쟁력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O2O 서비스의 결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닥 회사 이미지/사진제공=카닥카닥 회사 이미지/사진제공=카닥




GS칼텍스 회사 이미지/사진제공=카닥GS칼텍스 회사 이미지/사진제공=카닥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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