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오프라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입차 경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카닥의 외장수리, 카닥 워시 부문의 사업에서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카닥은 2012년 다음 사내벤처로 시작해 2014년 1월 분사한 뒤 다시 카카오 투자를 받아 자회사로 편입됐다.
모바일 서비스에 강한 카카오에 이어 오프라인 서비스의 강점을 갖고 있는 GS칼텍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카닥의 사업 노하우에 카카오와 GS칼텍스의 온/오프라인 자산 및 경쟁력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O2O 서비스의 결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