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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퀸’ 이다해, 주연 맡은 중드 '최고의 커플' 7만뷰 넘었다...뜨거운 반응

한한령이 무색한 이다해의 ‘한류퀸’ 타이틀이 제대로 입증되었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사진=제이에스픽쳐스





지난 11월 14일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유쿠(?酷)를 통해 첫 공개된 이다해 주연의 중국드라마 ‘최고의 커플(最佳情?)’이 이번주 16부 전편 공개된 가운데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 하루만에 천만뷰, 일주일만에 1억뷰를 넘어서더니 현재는 7억뷰에 가까운 기록을 세우며 머지않아 10억뷰도 거뜬할 것이라는 전망. 식을 줄 모르는 관심도와 더불어 평점 9.7이라는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대륙 내 드리운 ‘한한령’을 무색케 하는 필모그래피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다해는 최근 무겁고 진중했던 국내 작품들과는 달리 오랜만의 로코 장르로 돌아와 특유의 통통 튀는 분위기를 200% 발산,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다해표 ‘하드캐리’ 로코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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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도도와 엉뚱발랄을 넘나드는 매력부터 심쿵달달 로맨스, 애틋절절한 멜로와 몰입도 높이는 감성열연까지 어우러져 배우로서 최대치의 포텐을 터뜨리며 인정받는 한류퀸으로서의 그 이류를 다시한번 각인 시켯다.

이다해의 ‘최고의 커플’은 유쿠 內 인기작 TOP10에 항시 랭크되며 그 중 유일하게 한국 배우 출연, 게다가 주연 작이라는 점이 더욱 의미가 깊다. 게다가 한한령이 더욱 심화된 상황에서 중국 플랫폼 편성 확정부터가 대단하다는 업계의 반응.

이렇듯 이다해의 한류행보에는 적신호가 없는 모양새. 해외 팬들의 호응은 물론 국내까지도 궁금증이 더해지며 복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다해는 최근 아시아 최초 ‘더 패션 어워즈’에 초청되어 레드카펫을 밟는 등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스타로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며 내년 국내 컴백을 앞두고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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