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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여왕' 안효섭, 캠퍼스룩 선보이며 눈이 훈훈해지는 근황 공개

반지의 여왕에 출연하는 배우 안효섭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안효섭 SNS/사진=안효섭 SNS





안효섭은 SNS를 통해 드라마 <반지의 여왕>의 대기시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은 패션학과의 킹카답게 점퍼와 후드티셔츠, 스니커즈를 매치한 캠퍼스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함을 연출했다. 또 시크하거나 그윽한 미소를 보이는 표정, 쭈구려 앉아서 졸고 있는 듯한 개구진 모습까지 대체불가 매력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효섭이 출연하는 ‘반지의 여왕’은 MBC와 네이버가 함께하는 ‘세가지색 판타지’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지난 22일 첫 번째 에피소드 ‘우주의 별이’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다른 두 작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황금반지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물. 안효섭이 연기하는 세건은 훤칠한 키와 수려한 용모에 패션스킬까지 갖춘 외모지상주의자로 99점짜리 여자도 허락지 않는 패션학과의 비정한 킹카다. 안효섭은 ‘반지의 여왕’을 통해 기존의 작품과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판타지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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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색 판타지’는 지상파(MBC)와 포털사이트(NAVER)를 연결 짓는 드라마 콘셉트로 1편 ‘우주의 별이’(극본·연출 김지현), 2편 ‘생동성 연애’(극본 박은영, 박희권 연출 박상훈), 3편 ‘반지의 여왕’(가제, 극본 김아정 연출 권성창) 등 서로 다른 색의 9부작 판타지 드라마이다.

지난해 3개월 만에 조회 수 1천만을 돌파하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MBC ‘퐁당퐁당 러브’의 박연으로 데뷔해 신선한 마스크와 섬세한 감정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안효섭은 이듬해 1월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고동미(유인나 분)의 ‘백마 탄 왕자님’으로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과 설레는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곧바로 2월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미스터리 힐링남 ‘철수’역으로 캐스팅되며 10대부터 중 장년층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지난 4월에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하는 등 데뷔 초반부터 눈부신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MBC의 드라마 ‘반지의 여왕’으로 첫 주연을 맡아 새로운 기대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프로젝트인 미니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는 100% 사전 제작되며 내년 1월 말 방송 예정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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