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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김고은, 나란히 마주보고 누워서 ‘쓰담쓰담’ 눈맞춤

‘도깨비’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서로 마주 보고 누워서 다정하게 눈을 맞추는 모습으로 설레는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8시 방송될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8회에서는 서로 본격적인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 사이의 감정이 한층 깊어지기 시작한다.

tvN ‘도깨비’ 공유, 김고은 / 사진제공 = tvNtvN ‘도깨비’ 공유, 김고은 / 사진제공 = tvN




특히 24일 방송될 ‘도깨비’ 8회에서는 공유와 김고은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힐링 아이콘택트’를 선보여 ‘설렘 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아파서 누워있는 공유를 정성으로 간호하고 돌봐주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기는 것. ‘쓰담쓰담’ 위로를 건네는 김고은의 손길에 공유는 살며시 눈을 떴고 두 사람은 마주 보고 누운 채로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밀도 높은 ‘눈맞춤 미소’를 펼쳐냈다. 몽환적인 캔들 불빛에 둘러싸인 채 애틋한 눈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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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김고은의 로맨틱한 ‘맞눕 눈맞춤’ 장면은 경기도 남양주시 ‘도깨비 세트장’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촬영에 앞서 대본을 맞춰보면서 사이좋은 ‘신탁 커플’ 포스를 드러냈던 상태. 카메라 불이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소 차가운 냉바닥에 누운 채 그대로 리허설을 진행하는 열의를 뿜어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공유와 김고은은 여러 부분들이 어우러지는 복잡한 장면임에도 NG한번 없는, 일사천리 ‘OK컷’으로 현장을 달궜다. 김고은은 공유가 아픈지 이마를 짚어보고, 이불을 덮어주는 등 마음을 다해 간호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던 터. 공유는 눈을 감고 있는 설정임에도 김고은의 다채로운 연기에 딱딱 맞춰주는 세심한 호흡을 발휘, 더없이 훈훈한 ‘힐링 로맨스’ 장면을 완성해냈다.

공유와 김고은의 서로 깊어진 마음이 ‘힐링 로맨스’를 만들어낼 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 8회는 24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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