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첫 스크린 주연작인 ‘글로리데이’에서 ‘지공’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표현을 선보인 류준열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청춘의 일면을 완성해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다가오는 2017년 배우 류준열의 행보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2015년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이래 단 1년여만에 연달아 화제작에 합류하며 주연배우로 우뚝 선 것.
1월 개봉예정인 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 정우성 등 최고의 스타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류준열은 조인성의 고향 친구이자 강남 조직의 실력자 ‘두일’ 역을 맡아 첫 액션 연기에 도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는 배우 송강호, 유해진과 함께 출연, 광주 민주화 운동에 참가한 대학생 ‘재식’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배우 최민식, 박신혜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침묵’과 임순례 감독의 차기작 ‘리틀 포레스트’에도 합류하며 대세행보를 이어간다. 2016년 올 한해 쉴 새 없이 달려오며 ‘열일’한 그가 우리에게 보여줄 2017년 스크린에서의 활약이 벌써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