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대구 ‘의료관광 창업지원센터’ 오픈

대구에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최근 대구 중구에 의료관광 분야 창업을 지원할 지상 3층, 연면적 555㎡ 규모의 대구의료관광 창업지원센터가 오픈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운영하는 이 센터에는 의료관광 관련 8개 기업 및 1인 창조기업 10곳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다. 센터는 해외환자 유치 전문 에이전시는 물론 융·복합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콘텐츠·기기·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관광 분야의 창업을 지원한다. 입주 기업에게 사업 초기부터 성장까지 단계별로 맞춤 컨설팅이 이뤄지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창업자 양성 훈련과정도 운영된다. 또 초기 사업자들의 취약점인 판로개척과 네트워크 구축 등도 지원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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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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