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물·화제

'라스트 크리스마스' 부른 조지 마이클 사망 …향년 53세

조지 마이클/출처=EPA조지 마이클/출처=EPA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간) 향년 53세로 사망했다고 BBC등 외신이 보도했다.

조지 마이클은 1983년 그룹 왬(Wham!)으로 데뷔해 멤버인 앤드류 리즐리와 크리스마스의 명곡으로 평가 받는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불렀고 솔로로 전향한 이후에도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1987년 발표한 솔로 앨범 ‘Faith’는 전세계적으로 2,500만장이라는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고,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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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의 통산 음반 판매량은 4,300만장에 이르며 비공식 기록까지 합산한 추정 판매량은 1억1,500만장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12곡, 10곡의 싱글차트 1위곡을 보유하고 있다.

/홍주환인턴기자 thehong@sedaily.com

홍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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