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이 늘어나면서 권리금 없는 택지지구 내 신규 상가에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26일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자영업자는 14만1,000명(2.6%) 늘었다. 기존 상가에도 평균 4,574만원의 권리금이 형성됐다.상황이 이렇자 권리금 없는 택지지구 신규 상가에 수요자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권리금 부담이 없어 임차인 유치가 수월하고 신도시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