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최근의 혼란한 시국으로 인해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으로 기준치인 100pt를 하회하여 94.2pt를 기록했다며,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심리지수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크게 변동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4월의 세월호, 2015년 6월의 메르스 사태때마다 현재경기판단에 대한 지수는 급전직하한 현상이 발견됨-경제환경과 무관한 사건으로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급락한 뒤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 역시 정치적 안정이 이뤄지면 원래의 수준으로 빠른 회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