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2016 대한민국 마케팅대상-친환경마케팅] LG하우시스

바닥재 겉에 식물성 수지 사용...자연·사람닮은 생활공간 실현

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바닥재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바닥재


LG하우시스는 지난 2006년 국내 건자재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을 출범시키고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지인은 ‘地人(자연과 사람) 혹은 知人(사람을 알아감)’을 의미하며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인테리어라는 뜻에서 출발한 친환경 브랜드다. LG하우시스는 지인을 통해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듭니다’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에는 지인의 친환경 자재와 에너지 절감 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 지인 스퀘어(Z:IN Square)’를 오픈해 소비자들이 지인 브랜드를 더욱 손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LG하우시스는 지난해부터 메인 광고 모델로 남성 모델인 배우 이서진을 발탁하며 인테리어 주 고객층인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밟고 만지고 일상생활에서 하루 종일 접촉하는 인테리어 자재는 건강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하루 중 80% 이상을 건물 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과 실내 생활이 많은 유아들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더욱 그렇다. 친환경 바닥재와 벽지 등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자재들이 주목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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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품은 ‘지아소리잠’이다. 국내 시트형 바닥재 가운데 처음으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표면에 폴리염화비닐(PVC) 대신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Poly Lactic Acid)를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 C) 등 유해물질 방출량에 따라 부여하는 ‘HB마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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