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썸in이슈]2016 마지막 수요집회... 떠나 보낸 7분의 할머니를 기억하며

올해 마지막 수요집회가 열린 28일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이종호기자올해 마지막 수요집회가 열린 28일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이종호기자





올해 마지막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28일 올해 별세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집회로 열렸다. 추모집회가 열린 이날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이 되는 날로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위안부 합의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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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인 할머니들과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금전적인 ‘합의’가 아닌 ‘진심 어린’ 일본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중 생존해 있는 분은 총 39분. 김복동 할머니 등 생존해 있는 할머니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이 길고 긴 싸움을 39분의 할머니들 생전에 끝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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