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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송중기·박보검부터 트리플크라운 최수종·고두심 오프닝까지, 톱스타 총출동

‘2016 KBS 연기대상’에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부터 연기대상 트리플크라운에 빛나는 최수종과 고두심까지 최고의 스타들이 모인다.

2016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될 ‘2016 KBS 연기대상’에는 송중기, 박보검 등 수상이 유력한 최고 스타부터 거미와 아이오아이(I.O.I) 등 최고의 축하무대도 한께 펼쳐진다.

KBS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KBS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이번 ‘KBS 연기대상’은 30주년을 맞은 만큼 오프닝부터 강렬하다. 지난 30년 동안 ‘대상’을 세 번 수상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최수종, 고두심이 ‘KBS 연기대상’ 30주년을 되돌아보며 이제껏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오프닝 무대를 갖는다.


또한 2016년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낸 걸그룹 I.O.I가 연기대상에서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I.O.I는 이번 ‘KBS 연기대상’ 30주년 축하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은 I.O.I의 축하공연 소식에 과연 I.O.I가 KBS 연기대상 30주년을 위해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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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 한해 가장 사랑받았던 드라마들의 OST 메들리 무대를 꾸미는 거미의 공연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테마곡 ‘You Are My Everything’을 송중기-송혜교 두 사람의 앞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이기 때문에 공연을 보는 두 사람의 반응 역시 기대되는 것 중 하나. 이외에도 거미가 직접 부르는 ‘구르미 그린 달빛’ 무대 역시 방송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KBS 연기대상 측은 “거미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깜짝 게스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과연 거미와 함께 무대를 선보일 깜짝 게스트는 누구일지 오늘 저녁에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한 해를 마지막으로 장식할 ‘2016 K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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