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가요대제전] 국민요정 S.E.S, 신곡 '리멤버' 최초 공개..."여전히 상큼해!"

국민 요정 S.E.S가 완전체로는 15년 만에 연말무대에 올랐다.





31일 오후 8시 55분 일산 MBC 드림센터, 상암 MBC 공개홀 그리고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MC를 맡은 가운데 ‘2016 MBC 가요대제전’이 열렸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S.E.S.는 최근 ‘리멤버(REMEMBER)’ 프로젝트를 통해 재결합을 선언한 바, ‘2016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히트곡 ’아임 유어 걸‘로 등장한 S.E.S 슈·유진·바다는 요즘 걸그룹에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전성기 시절과 같은 상큼함으로 시청자들을 추억에 잠기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어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리멤버’ 무대에서는 ‘국민 요정’다운 청순미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새해 선물을 안겼다.

한편 ‘가요대제전’에는 엑소, 태연, 샤이니,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씨스타, 씨엔블루, 에이핑크, B1A4, AOA, B.A.P, EXID, 비투비, 빅스, 갓세븐,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업텐션, 한동근, 태진아, 홍진영과 신화, S.E.S 등이 출연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