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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정유년 새해 첫 날 기자들과 신년간담회…“여러 가지로 죄송하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박근혜 대통령, 정유년 새해 첫 날 기자들과 신년간담회…“여러 가지로 죄송하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박근혜 대통령, 정유년 새해 첫 날 기자들과 신년간담회…“여러 가지로 죄송하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정유년 새해 첫 날 기자들과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1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외일정을 갖지 않은 채 30분 동안 기자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새해 인사를 건네고 현안 관련 질문을 받았다.


박 대통령이 외부인과 공식적으로 접촉한 것은 23일 만으로 이날 자리는 참모진들과 ‘떡국 조찬’을 가진 이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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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박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새해에 떡국이라도 드셔야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했고 참모들은 “혼자 드시지 마시라”고 건의하면서 조찬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첫 식사자리에서 덕담이 주로 오갔으며 박 대통령은 “여러 가지로 죄송하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는데 감사를 드린다”면서 참모진의 노고를 위로한 뒤 “4년간 모두 열심히 일해온 것을 여러 사람이 알고 있다. 올 한해에도 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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