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대표 "올해 리테일 강자 복귀해 수익성 높일 것"

서명석(왼쪽)·황웨이청 유안타증권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들에게 커피 등 음료와 샌드위치를 건네며 덕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서명석(왼쪽)·황웨이청 유안타증권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들에게 커피 등 음료와 샌드위치를 건네며 덕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에서 리테일부문의 강자로 다시 자리매김함으로써 수익성을 비약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사적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 반동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불리한 여건에서도 국내 유일의 범중화권 전문 증권사라는 차별화된 브랜드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대표와 서명석 대표는 이날 열린 시무식 및 신년 하례식에서 임직원 간 악수와 격려로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두 대표 모두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직접 임직원들에게 일일이 커피 등 음료와 샌드위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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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명석 대표는 “매년 국가적으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전달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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