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실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개최해 “여러 개의 화살이 모이면 부러뜨리기 힘들다, 여러 사람이 마음과 뜻을 합한다면 그 어떠한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절전지훈의 참 뜻”이라면서 단결을 주문했다.
이어 한 실장은 “저는 이 시대의 정신이 ‘상생과 화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서로 생각이 같지 않더라도 다 같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뿌리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실장은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진정한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