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실속형 상품인 ‘교보생생플러스건강보험(갱신형)’을 2일 출시했다. .
사망보장 없이 5대 주요질환과 암, 간병 등 생존보장에 집중해 보험료 부담을 대폭 낮춘 게 가장 큰 특징인 상품으로, 5대 질환(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 간·폐·신장질환)을 보장하는 주계약과 생활보장특약(3종), 일반특약(11종) 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들이 연령, 라이프스타일, 경제상황에 맞게 설계할 수 있다.
주계약은 5대 질환 발생시 각 질환 별로 1회씩 진단보험금 1,500만원과 매월 생활자금 50만원을 3년간 지급하는 보장을 담고 있으며, 생활보장특약은 암과 간병, 상해플랜 중 1개 이상을 가입할 수 있다. 암이나 일상생활장해, 중증치매 발병시 주계약과 동일한 진단보험금과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 또 입원이나 수술, 골절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특약, 중환자실 입원특약, 응급실내원특약 등도 선택 가능하다.
처음 가입시에는 만기지급형으로 가입하고 20년 만기시 주계약과 생활보장특약 3종에서 각각 3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갱신시에는 순수보장형으로만 가능하고 필요한 보장만 재설계 할 수 있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최소화 했다.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까지이며, 1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한편 교보생명은 교보생생플러스건강보험 가입자에게 교보헬스케어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한 ‘헬스케어서비스멤버십’을 제휴서비스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