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조선·해양 해외인증사업 큰 성과

부산시는 지난해 ‘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케이씨 등 63개 기업이 참가해 해외인증, 선급승인, 방폭인증, 시험평가 등 100건의 기술지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들 기업의 올해 예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수출액은 4억6,850만달러로 32% 증가하고 국내 매출도 7,600억원으로 5%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영업이익과 종업원 수도 각각 26%, 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관련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이다.

관련기사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