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들의 올해 가장 큰 소망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증진, 경기 활성화, 서민주거복지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바탕으로 ‘2017 경기도에 바란다’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경기도민이 바라는 소망은 ‘건강증진’이 14.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복권당첨’이 8.8%, ‘마음의 평온·스트레스 없는 삶’이 8.3%, ‘개인·가계 빚 감소’가 6.8%, ‘본인·가족 여행’이 6.6% 순이었다. 가장 큰 사회적 소망은 ‘경기회복(19.2%)’이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